▲3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제3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나르디스(Nardis)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임효준
금상은 '향수'를 부른 김의엽 싱어송라이터가 받았다. 김의엽씨는 "스물아홉이라 더 늦기 전에 도전했다"며 "장려상에서 이름이 불릴 줄 알았는데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은상 '마주앉아'의 앤리(Anlee) 및 'Brown'의 이봄, '가면놀이'의 한이, '마지막 편지'의 온, 'Getting Older의 일렁, '쉼'의 대동, '너의 아름다움이 저물어간다'의 이스트워터, '달맞이꽃'의 진서 등 본선에 오른 10팀 모두에게 동상과 장려상 등 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