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의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 공연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말'이 아닌 '글'로 마음을 전하는 것에 대한 추억과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수준 높은 연주가 함께하는 휴식 같은 공연이 열린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9월 14일 '너에게 전하는 글'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토크콘서트 : 랑데북> 시리즈는 '책,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을 콘셉트로 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시리즈다. 이번 공연은 올해 랑데북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가을의 시작 9월과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시간을 선사한다.
9월 무대의 진행을 맡은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지난 2016년부터 랑데북 시리즈와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 tvN 예능 '알쓸별잡'의 새로운 패널로 합류하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게스트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소설가 김애란이 출연해 즐겁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