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영된 Mnet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의 한 장면
CJ ENM
인기리에 방영 중인 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아래 <스걸파>)가 3차 미션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6개 크루를 결정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스걸파> 5회에선 '케이팝 안무 창작' 미션으로 총 12개 크루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일대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ITZY, NCT 127, 몬스타엑스 등 현존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곡에 크루들의 창작 안무를 덧붙여 1대 1 대결을 펼쳐, 결승 진출팀와 탈락팀을 나눴다. 매주 그래 왔듯 <스걸파>에 출전한 학생 크루들은 저마다 독특한 춤으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했다. 그중에서 브랜뉴차일드, 뉴니온, 플로어, 미스몰리, 턴즈, 클루씨 등 총 6개 크루가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런데 이번 회차에는 시청자들로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진 부분이 있었다. 바로 '댄스 트레이드' 규칙. A구간과 B구간으로 나눠 각각의 크루가 안무 창작 기량을 선보이는 규칙에, 상대편이 창작한 안무를 수정 없이 그대로 반영해야 하는 '댄스 트레이드' 구간이 주어졌던 것. 이 대목은 이번 미션에서 여러 양상으로 드러나며 논란을 야기했다.
감정 싸움 야기한 '댄스 트레이드' 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