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JTBC
미스터리에 싸인 두 여자의 이야기 가운데, 정희주의 그림은 중요한 소재로 작용한다. 고현정은 "정희주가 그리는 그림은 가족에 관한 것이 많은데, 아주 미세한 작업으로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그림이 나온다"며 드라마의 스토리에 힌트가 될 만한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정희주라는 인물에게 가족그림은 왜 원동력이 되는지, 왜 가족그림을 그리는 건지 그 이유도 잘 살펴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희 드라마는 인간의 본성을 다루기 때문에 이야기의 어느 한 부분은 분명 내 이야기일 수 있다. 작품 안에서 나를 찾아보시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고현정)
고현정에겐 이 작품이 긍정적인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한다. 그는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고 부침이 있던 몇 해를 보내고 2021년에 이 작품을 찍게 됐다"며 "배우들과 제작진 다 행복하고 유쾌하게 찍어서 2021년은 내게 (힘든 시간 후에 찾아온) 좋은 시간으로 남게 됐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신현빈 배우는 <너를 닮은 사람>의 관전포인트를 다음처럼 밝혔다.
"매회 엔딩신이 특별하다. 그래서 그때그때 본방송을 사수해주시는 게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신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