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위클리(Weeekly. 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가 4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미니 4집 <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 >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 >는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주제로 꿈 같고 특별한 여름 여행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Holiday Party(홀리데이 파티)'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표현한 썸머송이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요즘 정말 더워서 많은 분들이 지쳐있을 것 같다. 이번 저희 앨범에는 시원하고 경쾌한 곡을 많이 담았다. 서머 하이틴의 청량함이 가득한 위클리 앨범을 듣고 무더위를 날려버리셨으면 한다." (지한)
타이틀곡은 '홀리데이 파티'로, 업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아무런 방해 없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담은 이 노래는 멤버들의 상큼한 보컬과 위클리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잘 묻어나는 서머송이다.
이들이 기존에 보여준 곡들에 비해 음역대와 안무 난도가 높은 곡이어서 이 타이틀곡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멤버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이수진은 "노래 연습은 물론이고 표정 연습, 단체 퍼포먼스, 비주얼 콘셉트까지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소은은 '홀리데이 파티'에 대해 덧붙여 소개하며 "어딘가로 떠나기 힘든 요즘 시기에 잘 어울리는 서머송이지 않을까 싶다. 저는 이 노래를 스케줄을 준비할 때 들으니까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더워서 많은 분들이 잠도 푹 못 주무시고, 등굣길이나 출근길에 축축 쳐질 텐데 그럴 때 들으면 에너지가 보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많은 서머송 속에서 위클리의 서머송 만이 가진 차별점은 무얼까. 이 물음에 박소은은 "보통 서머송하면 '바다로 떠나자'는 걸 떠올리게 되는데 저희 '홀리데이 파티'는 함께하는 오늘이 휴일이고 우리끼리 즐겁게 노는 지금이 파티라는 내용이다"라며 "휴양지라는 장소보다는 우리, 함께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게 차별점"이라고 대답했다.
위클리하면 떠오르는 장르 만들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