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해방타운'에 출연하는 붐, 허재, 장윤정, 윤혜진,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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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한 기혼자 셀러브리티들에게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줬다. 사실 이와 같은 구성의 관찰 예능은 기존 방송가에서 흔히 접해왔던 틀이기도 하다. 관찰 예능은 십수년째 각 방송사들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활용되어 왔고 유명 연예인들의 잠깐 동안의 탈출구 노릇을 담당하는 내용 또한 그리 낯설지 않다.
앞서 JTBC는 처음으로 혼자 살기에 나선 연예인들의 일상을 담은 <독립만세>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엔 엄마, 아빠라는 직함을 잠깐 내려놓고 휴식과 해방감을 만끽하고파 하는 장윤정, 허재, 윤혜진, 이종혁을 주인공 삼아 <해방타운>을 내놓았다. 기존 관찰 예능과 닮은 듯 다른 <해방타운>은 뭔가 다른 걸 보여줄 수 있을까?
명란, 오디오, 와인... 장윤정의 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