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관 마지막 배웅하는 김종진-나얼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의 발인식이 엄수된 31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수 나얼(왼쪽)과 김종진이 운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암은 그를 오래도록 힘겹게 했다. 2012년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냈으며, 이후 암세포가 어깨뼈와 뇌, 두피, 척추, 골반까지 전이돼 활동을 중단했다.
고인은 지난 27일 밤 11시50분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 병원에서 딸과 김종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방송가는 잇따라 추모 방송을 편성한다. tvN '인생술집'은 다음 달 3일 김종진이 출연해 전태관과 함께 걸은 인생을 이야기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측은 다음 달 12일 '봄여름가을겨울 편'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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