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의 김용준이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정민
SG워너비의 김용준이 폭행 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A씨에게 욕설을 하고 발로 찬 혐의로 경찰에 최근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용준의 소속사 CJ E&M 측은 1일 오전 <오마이스타>에 "술자리에서 상대측 위협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방어차원의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만한 해결 위해 노력 중이나, 일방적 주장이 계속 될 경우 강경대응 하겠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준은 지난 2004년 SG워너비 1집 앨범 < Wanna Be+ >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