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입대 전 공연 당시 박효신의 모습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6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박효신이 지난 2일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면서 "면담까지 마쳤으며 29일 나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박효신의 전 소속사는 박효신이 계약기간 내 해지를 통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효신에게 "전 소속사에 15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 관계자는 "워낙 큰 금액이라 한 번에 갚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방법을 찾다 개인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분할해서 잘 갚겠다'는 뜻이며 성실하게 채무를 이행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9월 전역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