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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와 '26년'...배우 한혜진의 두 얼굴

배우 한혜진 이렇게 다를 수가...예능과 영화 넘나들며 활약

12.09.21 16:42최종업데이트12.09.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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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액터스

배우 한혜진이 예능프로와 영화를 넘나들며 서로 다른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혜진은 현재 SBS 인기 예능프로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를 맡고 있는 동시에 영화 <26년> 촬영에 한창인 상황.

진행자인 한혜진의 모습은 활달하게 게스트와 말을 주고받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다. 다른 진행자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강한 질문도 던지며 '독설 한혜진'이란 별칭까지 얻으며 절정의 예능감을 보이고 있다.

촬영장에서의 한혜진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며 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혜진은 영화 <26년>에서 전직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역을 맡았다. 광주민주화 항쟁 대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 단죄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심미진은 복수심에 불타는 인물.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카리스마 있는 한혜진의 모습이 영화에 활력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제작 두레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투자를 받고 있는 영화 <26년>은 한창 촬영 중이다. 전체 분량의 약 65프로 정도가 진행됐으며 현재 대전 시내 등지에서 영화의 절정 부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는 오는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26년 한혜진 진구 임슬옹 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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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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