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수꾼>,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던 배우 서준영이 아이스엔터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스엔터컴퍼니
배우 서준영이 아이스엔터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준영은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의 아들 광평대군 역을 맡았고, 지난 5월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에서 주연 기운찬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다. 2004년 윤건의 '헤어지자고'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영화 <파수꾼>으로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8월 15일 방영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마초적인 육상부 주장 하승리 역을 꿰찼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부상으로 실의에 빠진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 분)의 재기를 돕기 위해 남자 체고에 위장 전학한 미소녀 구재희(설리 분)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서준영의 새로운 소속사 아이스엔터컴퍼니는 작년 12월에 설립한 회사로 KBS 드라마 <각시탈>에서 기자로 출연 중인 방중현과 영화 <미확인 동영상>에서 인형소녀 김유정 역으로 출연한 이맑음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아이스엔터컴퍼니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하반기 중으로 댄스그룹을 가요계에 데뷔시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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