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죽을 때까지 연기를 하고 싶어요. 제가 살아 있는 한 쉬지 않고 꾸준히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메이딘
아직은 그 이름이 낯선 배우 허재호(32)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손현주를 꼽았다. 손현주를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눈'이라고 답했다.
허재호는 "손현주 선배님은 슬픈 눈이 아주 매력적인 것 같다"며 "정말 우월하게 잘 생기지도 특이하게 개성이 있는 외모도 아닌데, 평범함 속에서 묻어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진정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허재호는 "선배님은 목소리도 너무 좋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눈이 가장 좋다"라며 "눈 하나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배우"라고 호평했다. 그리고 자신도 손현주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허재호는 드라마 <싸인><풀하우스2>, 영화 <도가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지고 있다. 현재는 영화 <음치 클리닉>의 촬영에 한창이며, JTBC에서 방영 중인 <해피엔딩>에서 강타의 친구로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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