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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리아> 바쁘다 바빠! '국제탁구대회'서 홍보

19일 인천 방문, 선수 및 관중들과 만남 예정… 촬영 협조에 대한 보답

12.05.17 14:11최종업데이트12.05.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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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열렸던 <코리아> 일일포차 행사에 참여한 문현성 감독, 하지원, 배두나(왼쪽부터)
15일 열렸던 <코리아> 일일포차 행사에 참여한 문현성 감독, 하지원, 배두나(왼쪽부터)CJ엔터테인먼트

영화 <코리아>의 배우들과 문현성 감독이 이번엔 탁구 경기가 열리는 현장을 찾는다.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 참석을 위해서다.

감독 이하 하지원, 배두나, 한예리, 최윤영 등 영화에 참여한 이들은 경기 직전 관중들과 선수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중과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는 취지와 함께, 영화 촬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한국마시회, 대한한공, 농심, 안동대학교 탁구팀에 대한 보답의 차원이기도 하다.

이날 만남은 현정화 감독의 초청으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배우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품을 전달하며 여러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코리아> 감독과 배우들은 무대인사를 비롯해 여러 부대행사를 돌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화의 개봉 이후 감독과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관객을 만나려는 움직임이다. 지난 15일엔 관객과 함께하는 일일포차가 열려 각 배우들이 서빙을 하며 관객들과 얘기를 나누었던 자리도 있었다. 

1991년 남북단일탁구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코리아>는 지난 3일에 개봉해 이제 개봉3주차를 앞두고 있다. 영화는 17일 현재까지 138만 9563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코리아 하지원 배두나 최윤영 한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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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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