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나도 꽃>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 이지아. ⓒ 이정민
배용준 소속사를 떠난 배우 이지아가 새 둥지를 틀었다. 소리바다의 자회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이스트 소속으로 배용준과 한솥밥을 먹던 이지아는 2011년 말 계약 종료 후 새로운 회사를 찾아 왔다. 윌엔터테인먼트 김동업 이사는 "이지아에게서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면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영어, 일어에 능통한 이지아가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아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높다"면서 "어렵게 소속사를 정한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차기작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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