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강야구'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모처럼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지난 4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05회 몬스터즈 대 안산공고의 올해 두 번째 맞대결에서 몬스터즈는 무려 12안타 18사사구를 기록한 타자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고교 강호 안산공고를 13대6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15승 5패 (승률 7할 5푼)를 기록하며 연패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탈피하는 데 성공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이대은은 5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면서 안산공고 타선을 틀어 막았고 더스틴 니퍼트는 2점차까지 좁혀졌던 7회 1사부터 마운드에 올라 2.2이닝 무실점 역투로 경기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경기 MVP로도 선정된 4번 타자 이대호는 3안타 4타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담당했고 '테이블 세터' 2번타자 최수현은 무려 6개의 볼넷 출루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켠 몬스터즈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6명의 지명자를 배출한 강팀 경기상고와 다음주 11일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최강야구>는 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거행되는 대학 올스타팀과 치르는 올해 마지막 직관 데이 및 최종전을 통해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정의윤의 플레잉 코치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