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뉴진스 멤버 하니를 패러디했다가 "인종차별이다", "한 사람의 용기를 조롱했다"며 뭇매를 맞았다. 19일 방영된 < SNL 코리아 > 시즌 6 '김의성 편'에서 배우 지예은은 지난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직장 내 괴롭힘 경험을 증언한 하니 역할을 연기했다.
그는 지난 6월 일본 도쿄 팬 미팅에서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커버하면서 하니가 입었던 의상을 착용했고,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의 한국어 발음을 따라 하며 어눌한 모습을 보였다.
뉴진스 하니의 국정감사, '팬 미팅'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