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NC전 선발로 나서는 양현종
KIA타이거즈
양현종이 상대하는 팀은 NC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NC 상대로 1차례 선발 등판이 있었다. 4월 19일 광주에서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QS 투구를 선보였다.
장소를 바꿔 이번에는 창원이다. 양현종의 통산 창원NC파크에서의 성적은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다소 고전했다. 출루 허용률(1.82)부터 피안타율(0.353), 피OPS(0.986) 등 세부 지표가 좋지 않았다.
상대하는 NC는 현재 2연패에 빠진 상태다. 2연패 기간 동안 NC의 팀 타율은 0.246로 리그 8위, OPS는 0.767로 리그 6위다. NC 타선이 약간 침체된 상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데이비슨은 2경기에서 8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2득점 타율 0.500 OPS 1.806으로 4번타자로서의 활약을 보여줬다. 손아섭도 2경기에서 10타수 3안타 타율 0.300 OPS 0.700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손아섭은 이번 시즌 양현종 상대로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타율 0.667 OPS 2.334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박건우가 3타수 2안타, 김형준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는 등 이번 시즌 양현종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괴물에게도 대투수에게도 놓여진 임무들이 결코 만만치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좌완 에이스들은 본인들이 처한 상황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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