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개막한 제 22회 피렌체 한국 영화제(집행위원장 리카르도 젤리, 부위원장 장은영, 3/21~30)의 개막식을 위해 방문한 배우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을 향한 현지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피렌체 시장인 다리오 나르델라(Dario Nardella)까지 개막식에 참석해 배우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갔을 정도다. 젤리 집행위원장은 피렌체 시장이 타 국가의 영화제에 참석하는 일은 굉장히 드문 일이라고 말하며 놀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