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지난 6월 14일부터 10부작으로 <다큐멘터리 K – 인구대기획 초저출생>을 방영하고 있다. 초저출생 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 세대와 지역, 데이터와 심리를 넘나들며 이와 관련된 우리 삶의 전반적 조건을 탐색해보자는 취지에서다.
이 시리즈의 3부(6월 21일 방송), '2030 심리 보고 시대 현상소'에서는 받아쓰기와 한글 타자 연습을 함께 배운 디지털 세대인 '2030'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그들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30'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