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영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의 한 장면.
CJ ENM
나폴리 마지막날 매출은 제작진이 제시했던 8000유로에 살짝 부족한 7746유로였다.
이날 방송에선 그동안 방송에 담기지 않았던 각종 영상이 차례로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을 위한 식사로 등장했던 참치 된장 짜글이, 현지에서 그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던 모로코 바비큐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장우의 우동집에서 재회한 이들은 마치 과거 백종원이 진행했던 <골목식당>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우동집의 문제점, 보완해야 할 점을 이야기하면서 유쾌하게 해외 촬영에 대한 추억을 회고했다.
"다음은 어디 가요?"
모로코편 직원 뱀뱀의 질문에 제작진은 넌지시 다음 시즌에 대한 의향을 출연진들에게 물어봤다. "시즌2를 하게 된다면..."이란 제작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백종원은 "(힘들어서) 안 한다니까"라고 되받아쳤다. 하지만 이장우, 유리, 뱀뱀 등은 방송을 시청하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면서 이 멤버 그대로 다시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장사천재 백사장>는 정말 시즌2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의미 있는 여정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