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개봉된 양윤호 감독의 영화 리베라 메는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로 미국 영화 '분노의 역류(Backdraft)'의 한국판으로 평가받는다.
최민수와 유지태, 허준호 등이 소방대원으로 나오고 차승원이 방화범으로 등장하는 등 당시 캐스팅 블록버스터라고 할 만큼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시간을 거슬러 지금과는 다른 앳된 배우들의 얼굴과 연기를 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준다.
순제작비 4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주유소와 종합병원을 짓고 실제 폭파도 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