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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향하는 비행기, 이 영화가 말하는 '착륙'의 의미
"잘 생겨서 죄송합니다" 100분 넘게 작정하고 웃긴 남자들
"가족들과 영화 보러 가면 10만 원, 무서워서 못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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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고스트' 김진욱, 하트로 화답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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