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판타지 카운슬링!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20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JTBC
'갑질 당하는 사람에겐 위로를, 갑질하는 사람에겐 응징과 깨우침을 강제로 선사'하는 이야기를 담아 화제가 된 웹툰 <쌍갑포차>가 드라마로 돌아온다.
18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에는 드라마 연출을 맡은 전창근 PD 그리고 배우 황정음,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이 참석했다.
군 입대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육성재의 빈자리는 등신대가 채웠다. 육성재는 영상편지를 통해 "오늘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다"라며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사람의 몸만 닿아도 사람들이 비밀을 술술 고백하게 만드는 이상한 능력을 가진 한강배 역을 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한강배가 (이승과 저승 사이인) 그승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