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챔피언 두산 베어스 외국인 선수 3인이 전원 물갈이 될까.
두산은 외국인 투수 듀오 린드블럼, 후랭코프와 재계약하지 않게 되었다.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정규 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석권한 린드블럼은 밀워키 구단과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다. 2019시즌 부상에 시달렸으며 최근 메디컬 테스트를 거부한 후랭코프는 재계약이 불발되었다.
두산은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 프렉센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나머지 1명의 외국인 투수는 kt 위즈에서 보류권이 풀린 알칸타라와 새 얼굴 사이에서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