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신작 앨범 발매와 함께, 11일 오후 8시에는 V앱 LIVE가 예정되어 있다.
트와이스의 신작 앨범 발매와 함께, 11일 오후 8시에는 V앱 LIVE가 예정되어 있다.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늘(11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 Merry & Happy >를 공개한다.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TWICE HEART SHAKER special v live'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통해 팬클럽 '원스'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생방송에서 신곡에 대한 소개 및 콘셉트에 대한 설명 혹은 안무를 가르쳐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앨범 <트와이스타그램> 당시 V앱 라이브에서는, 공개하기 직전과 직후에 리더 지효와 댄스담당 모모가 직접 앨범의 콘셉트와 포인트 안무를 설명하고, 앨범 내 곡들을 추천한 바 있다.

전날 이 앨범에 대한 히든필름을 V앱의 트와이스 채널에서 공개하였는데, 이전에 공개된 'HEART SHAKER'의 MV 티저 영상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트와이스를 담았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2017년 2월 20일 발매된 < Twice ecoaster: Lane2 >(타이틀곡: KNOCK KNOCK)에 비해 시기상으로 적절하게 발표되었다는 평이 많다. < Twice ecoaster: Lane2>가 발매되었을 때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였는데, 'KNOCK KNOCK'의 뮤직비디오 속 계절 배경이 겨울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앨범은 예정 발매일을 기준으로 크리스마스 14일 전이기 때문에, 계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예측도 가능하다.

한편, 리패키지 앨범 < Merry & Happy >와 타이틀곡 'HEART SHAKER'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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