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 아니, 그냥 양다리다. 두 남자 사이에서 저울질을 시작하는 한 여자와, 그녀의 사랑을 구걸하며 질투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두 남자. 사랑에 빠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사랑스럽고 애잔한 질투의 감정을 실감나게 그려낼 신개념 로코 <질투의 화신>이다.
<질투의 화신>은 <파스타> 서숙향 작가와 '공블리' 공효진의 재회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오 나의 귀신님>으로 '여심 사로잡기'에 성공한 조정석까지. 시청자들의 연애 감성을 자극할 준비는 이미 마친 셈이다. 22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서숙향 작가를 향한 신뢰와 서로에 대한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믿고 보는 서숙향X공블리, 그리고 조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