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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극장가의 최대 화제작은 나홍진 감독의 <곡성>일 것이다. 이 작품은 개봉 15일 만인 지난 26일 누적 관객 수 504만7716명을 기록했다. 역대 5월 개봉 영화 중 최단 기간 500만 돌파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과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각각 개봉 17일째와 18일째 500만을 돌파했다는 점, 게다가 <엑스맨 : 아포칼립스> 말고는 흥행 가도를 위협할 경쟁작이 눈에 띄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곡성>이 1000만 관객 넘보기도 무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흥행 요소 많지 않아도 돌풍 일으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