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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로 산 아파트, 들어갈 수 없는 여자의 속사정
욕조에서 곰팡이 키우는 여자, 이 애니의 메시지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이 주인공, 3년 따라다녔다"
27일 오후 'KBS 연예대상'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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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KBS 연예대상' 딩동, 저도 레드카펫 밟아요!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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