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
FC 발라드림이 민서의 공수 맹활약을 앞세워 꿈에 그리던 슈퍼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제5회 챌린지리그 최종전 발라드림 대 구척장신의 대결에서 발라드림은 서기의 선제골, 민서의 멀티골을 앞세워 구척장신을 3대1로 완파했다.
이로써 챌린지리그에선 발라드림, 구척장신, 국대패밀리 3개팀이 모두 2승 1패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차에서 앞선 발라드림(+6)이 1위에 올라 지난 2022년 9월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 이후 무려 2년 2개월만에 두 번째 승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반면 구척장신(+4)는 슈퍼리그 5위팀과 맞붙는 승강 PO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승격의 기호를 얻을 수 있다. 국대패밀리(0)는 3위로 아쉽게 리그 잔류가 확정되었다.
반면 지난주 경기에서 패해 3전 전패를 기록한 최하위 아나콘다는 제6회 챌린지리그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그 자리는 직전 대회 4위를 기록했던 개벤져스의 복귀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다음주 27일에는 슈퍼리그 5-6위전 원더우먼 대 불나비의 한판 승부로 강등과 승강 PO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발라드림 최고참 서문탁의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