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라이트'
CJ ENM
가수 임영웅이 떠나고 배우 김고은이 왔다.
지난 4일 방영된 tvN <삼시세끼 라이트> 3회에선 가수 임영웅과의 마지막 이야기, 새롭게 '세끼 하우스'를 찾아온 김고은과의 즐거운 시간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방영분에서 차승원·유해진과 만난 임영웅은 감자 캐기로 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리며 자연스럽게 산촌 생활에 녹아들어 재미를 안겨준 바 있다.
예상치 못한 고생(?)으로 인해 "이제 영웅이는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제작진에게 말한 차승원은 이번엔 불을 피우지 말고 외식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나영석 PD가 동의하면서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평창 장터로 향해 맛깔나는 막국수로 한 끼를 해결하며 오붓한 정을 나눴다.
이후 스케줄 때문에 먼저 떠나게 된 임영웅이 고생만 하다 가는 게 못내 미안했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함께 캔 감자 한 상자를 선물로 건넸다.
잠시 찾아온 적막과 휴식 속에서 한숨을 돌린 이들에겐 곧이어 또다른 반가운 손님 김고은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새 이야기가 시작됐다.
두번째 손님 김고은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