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으로 번진 금쪽이의 야경증과 생떼, 과연 오은영의 솔루션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20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두 번째 솔루션이 진행됐다. 신애라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한 차인표는 엄한 훈육을 하는 아빠를 보며 젊은 시절 자신을 보는 것 같았다며 그의 입장을 이해했다. 아빠는 더 이상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는다며 변화를 선언했다.
엄마는 야경증인지 생떼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아 어렵다고 토로했다. 과연 엄마는 솔루션을 제대로 이행했을까. 금쪽이는 잠자는 동물들을 보며 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종이를 찢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새벽 4시, 곤히 잠든 금쪽이가 갑자기 몸을 뒤척였다. 야경증 증상이 시작된 것이다. 엄마는 금쪽이가 꿈을 꾸는 상태라는 걸 인지했음에도 바로 안아 들었다.
엄마의 변명, 오은영의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