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2'
CJ ENM
아이슬란드 곰탕집이 영업 마지막 날을 맞아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손님 맞이에 돌입했다. 지난 30일 방영된 tvN <서진이네2> 10회에선 '서진뚝배기' 이서진 사장을 비롯한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고민시 등 모든 직원들이 휴식 없이 장사를 진행하는 가장 분주한 하루를 화면에 담았다.
현지 장사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이서진 사장은 식당 영업 최종일은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이른바 '브레이크 타임' 없이 장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미 예고편에서도 소개된 것처럼 과거 <강식당> 시절 '나노'라는 애칭으로 주방 알바를 맡았었던 나영석 PD가 설거지 담당으로 투입되어 색다른 재미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엔 나 PD를 대신한 신규 알바생의 등장이 서진뚝배기 식구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웃음을 안겨줬다. 누구도 예상 못했던 주방의 새 막내 직원은 다름 아닌 <서진이네2>의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의 이명한 대표이사였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4%, 최고 10.4%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7.4%, 최고 9.2%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9%, 최고 3.7%, 전국 평균 3.2%, 최고 3.9%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주방 알바생으로 등장한 제작사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