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
4강 탈락 위기에 놓였던 FC 탑걸이 김보경의 2골을 앞세워 <골때녀> 슈퍼리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8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제5회 슈퍼리그 B조 탑걸 대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의 경기에서 탑걸이 채리나의 선제골, 김보경의 PK 포함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난적 스밍파에 3대2, 한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골때녀> 슈퍼리그 B조에선 탑걸, 스밍파, 불나비 3팀 모두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차에서 앞선 스밍파 (+1), 탑걸(0)이 4강에 합류한 반면 불나비(-1)는 5-6위전으로 물러나 원더우먼과 리그 잔류를 위한 일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이번 슈퍼리그 4강에선 A조 1위 액셔니스타 대 B조 2위 탑걸, B조 1위 스밍파 대 A조 2위 월드클라쓰의 대진이 편성되어 다음주 9월 4일부터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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