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2'
CJ ENM
아이슬란드 영업 4일차를 맞이한 '서진 뚝배기'가 이제 체계적인 운영의 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지난 2일 방영된 tvN <서진이네2> 6회에선 이틀 연속 메인 셰프를 맡은 박서준, 사장님 이서진의 새로운 운영 방식 도입, 근면성실한 인턴 고민시 등의 이야기가 재미를 선사했다.
앞선 3일 동안의 식당 영업 과정에서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각종 시행착오를 겪었던 이서진 사장은 점심-저녁 장사 때 2부제 운영 방식을 도입해 이른바 '웨이팅 대란'을 해결하는 현명한 리더십을 앞선 회차에서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시간 쪼개기 식으로 손님들을 받으면서 연신 정신없이 움직였던 주방 직원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줬다.
전날에 이어 주방을 책임지게 된 박서준은 비장의 신메뉴인 순두부 찌개와 닭갈비 등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가 하면 '대리' 최우식은 넘쳐나는 주방 설거지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발휘하면서 장사 초반 당시의 시행착오를 상당 부분 해소시킨다.
'인턴' 고민시의 행복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