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2'
CJ ENM
아이슬란드 '서진 뚝배기'가 3일차 영업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방영된 tvN <서진이네2> 4회는 몰려드는 손님 주문에 연이은 서빙 실수가 벌어진 곰탕집의 분주한 하루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우식, 정유미에 이어 세번째로 메인 셰프 임무를 부여 받은 '상무님' 박서준의 현란한(?) 주방 지휘와 더불어 계속된 오픈런 상황에 정신 혼미해진 서빙 담당 직원들의 고군분투가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서진 뚝배기'의 서열 2인자 박서준은 수년에 걸친 식당 경험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사전 연습 등으로 큰 어려움 없이 주방 운영을 이끌어 나갔다. 일 잘하는 인턴 고민시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면서 '서진 뚝배기'는 어느 때 이상으로 활력 넘치는 주방을 연출했다.
하지만 순탄하게 장사가 진행될 줄 알았던 '서진 뚝배기'는 난관에 봉착했다. 대기줄이 끊이지 않게 찾아오는 손님 행렬에 직원들의 연이은 음식 오배송 사고가 이어졌다. <윤식당>시절부터 다년간 식당 운영을 해온 구성원들이었지만 너무 많은 고객이 찾아오면서 시행착오가 발생한 것이다.
'상무님' 박서준의 철두철미한 주방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