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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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팀 창단 후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8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89회는 지난주에 이어 몬스터즈 대 강릉영동대의 9차전 내용이 소개됐다. 강릉영동대의 맹추격에 힘입어 예측 불허 접전이 펼쳐진 이날 승부의 최종 승자는 몬스터즈였다.
몬스터즈는 6회초 3실점으로 4대 3이 되면서 경기 후반 1점 차 위기를 맞이했지만 6회말과 7회말, 각각 2점과 1점을 추가했다. 9회초 배상윤의 깜짝 솔로 홈런으로 강릉영동대가 따라붙었지만 결과적으로 7 대4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9연승을 거두면서 2022년 8연승을 뛰어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시즌 9차전은 초반부를 장식한 이대호의 홈런포와 더불어 더스틴 니퍼트의 150km/h 강속구, 이에 맞선 강릉영동대 타선의 맞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청자와 더불어 직관 팬들을 흥분시키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9승 무패 질주 중인 몬스터즈는 인하대와의 두 경기, 그리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직관 매치 개최를 예고해 또 한 번의 박진감을 선사한다.
구속 150km/h 넘긴 니퍼트... 이대호 앞세운 타선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