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2'
CJ ENM
'아이슬란드 곰탕집'이 영업 첫날부터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지난 5일 방영된 tvN <서진이네2> 2화는 웨이팅까지 할 만큼 북적거리는 고객들로 인해 바쁜 하루를 보낸 '곰탕집'의 이야기로 채워졌다. 이서진을 비롯해 박서준·정유미·최우식·고민시 등 식당 종업원들은 점심과 저녁 내내 쏟아지는 식사 주문을 소화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손님이) 들이닥친다!"라는 박서준의 외침과 더불어 식당은 당황함의 연속이었다. 이들을 진두지휘해야 하는 '사장님' 역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내 침착함을 찾으면서 내심 기분 좋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외국 손님들 앞에서 직접 '소주 회오리' 만들기를 시범으로 보여줄 만큼 이 식당의 새로운 슬로건인 "손님이 왕이다"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이날 방영분은 전국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모두 8%대를 넘어서면서 확실하게 금요일 밤 시간대를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식당 + 해외 + 관찰' 예능의 장점을 최대한 방영분에 살리는 연출 기법이 접목되면서 <서진이네2>는 개업과 동시에 '대박집'으로 우뚝 올라선 것이다.
문 열자마다 들이닥치는 손님들... 개업 첫날 최다 인원 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