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 채널십오야 '지락이의 뛰뛰빵빵'
CJ ENM, 에그이즈커밍
마치 시골 할머니집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 민박집에 숙소를 마련한 지락이들은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고 댄스 타임, 배드민턴 등 각자 휴식시간을 갖고 모처럼의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그 와중에 이은지는 '영석이형' 나영석 PD의 부탁으로 커피, 빵 등 먹거리 구입을 위해 근처 카페로 '대여정'(?)에 돌입했다.
안유진과 더불어 '유이'하게 운전면허를 취득한 이은지였지만 SUV 차량, 언덕길, 비포장 도로 주행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만난 이은지는 차량에 탑승하기가 무섭게 전혀 다른 인물로 돌변했다. 차에 올라탄지 10분이 지나도 100미터 전진이 쉽지 않을 만큼 긴장감 속에 어렵게 운전대 잡고 주행에 돌입했다.
한적한 시골길임에도 불구하고 초보 운전이 주는 압박감은 이은지로 하여금 '묵언 수행'에 돌입하게 만들었다. 언덕길 간신히 넘어 카페에 도착한 이은지는 잠깐의 운전에 기진맥진한 표정이 역력했다. "내리막길 어떻게 가지?"라는 걱정을 한가득 안고 말 한마디 못하고 있던 그녀를 두고 담당 PD는 "우리 중 유일한 연예인인데 말 좀 해봐요"라며 다그치는 등 평소와 다른 장면이 <지락이의 뛰뛰빵빵>만의 재미를 생성했다.
직접 장작패고 숯불 피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