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의 한 장면.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단국대와의 경기를 끝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짓고 2024년 시즌3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지난 15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몬스터즈가 대학 강호 단국대를 6대 4로 꺾었다.
몬스터즈는 만원 관중이 운집한 직관 스페셜 매치에서 투수 이대은-신재영-오주원-유희관의 안정적인 계투, 4번타자 이대호의 4타수 4안타 4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단국대의 막판 대추격을 뿌리치는 데 성공했다.
앞서 대학올스타와의 경기를 이겨 승률 7할 달성으로 2024년 시즌3를 확정지은 <최강야구>는 직관 경기 승리에 힘입어 제주도 전지훈련 성사 및 2024시즌 1승 추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지난주 방영분을 통해 소개된 경기 전반부는 4대 1로 몬스터즈의 우세 속에 진행되었기에 후반부 역시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몬스터즈의 낙승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무기력하게 물러날 단국대가 아니었다. 전통의 대학 강호답게 후반부 대반격을 예고하면서 흥미진진한 내용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대호 4안타 4타점, 유희관의 무실점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