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U+ 모바일 TV <맨인유럽>에 연이어 출연한 조규성
MBC, U+모바일TV, 슛포러브
한국 축구가 1년 2개월만에 카타르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3일부터 개최되는 AFC 아시안컵 대회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참가하기 때문이다. 월드컵,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선전을 펼친 한국 축구였지만 유독 아시안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해왔다.
가장 최근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건 무려 64년전인 1960년. 까마득한 역사 속 한줄에 머물 정도이기에 이번만큼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을 앞세워 아시아 축구 최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래서인지 이번주MBC <나 혼자 산다>, LG U+모바일TV <맨인유럽> 등 지상파와 OTT 프로그램에서 동시에 이 선수를 초대손님으로 등장시켰다. 바로 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 윌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22년 카타르에서 거행된 월드컵에서 놀라운 헤딩골로 전국민을 열광케했던 조규성은 이때의 활약 및 K리그에서의 분전에 힘입어 지난해 덴마크 1부리그 미트 윌란으로 이적했다. 전반기를 마친 현재 16경기 8득점(리그 3위) 2도움 (공격포인트 4위)의 기록으로 빠르게 특급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한국 축구의 대들보로 떠오른 조규성의 '낯선 땅' 덴마크 생활은 과연 어떨까?
덴마크 맞? 한국 분위기 숙소 생활... 철저한 자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