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CJ ENM
7전 4선승제로 진행된 탈락 배틀에서 레이디바운스는 1대4로 완패, 앞서 탈락이 확정된 울플러에 뒤이어 무대를 떠나게 되었다. <스우파2> 참가 크루 중 가장 많은 배틀을 진행했던 마네퀸을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4라운드 5:5 단체 배틀을 제외한 나머지 경합에서 패하고 만 것.
파이트저지(심사위원)로 출연한 <스우파1> 출신 모니카는 "저도 결승전을 못 갔다. 진짜 하고 싶었던 무대가 있었는데 아직 못했다. 그 아쉬움을 너무 잘 알고 있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경쟁팀 잼 리퍼블릭의 리더 커스틴 역시 "에너지를 보여줘서 고맙다. 계속 밫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리더 놉은 "우리 팀은 리프레시할 필요가 있었는데 큰 동기 부여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여기까지 온 것도 감사하다"라며 크루원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베베, 잼 리퍼블릭, 원밀리언, 마네퀸 등 총 4팀이 결승에 오른 가운데 31일 생방송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상금은 5천 만 원이다.
공감대 형성 실패한 깜짝 규칙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