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 : 한효주' 행사가 7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렸다. 액터스 하우스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기획하여 지난해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와 작품에 관하여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다.
다음 달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로 이번 영화제를 찾은 배우 한효주는 올해 액터스 하우스에 초청되어 자신이 걸어온 연기 인생과 여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과 함께 나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예정되어 있던 1시간을 훌쩍 넘기면서까지 뜨거운 관심과 환호 속에 진행된 '액터스 하우스 : 한효주' 행사의 내용을 요약하여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