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CJ ENM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초대형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영된 엠넷 <스우파2> 5회에선 대규모 인원이 총동원된 '메가 크루 미션'에 돌입한 댄서들의 경합이 펼쳐졌다. 이번 미션은 참가팀 크루 뿐만 아니라 헬퍼 댄서들의 협업이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에 디렉터의 통솔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초반 4개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선보인 가운데 중간 선두에 오른 팀은 예상대로 원밀리언이었다. 초대형 무대를 수없이 꾸며본 경력자들 답게 다채로운 구성의 댄스로 눈을 즐겁게 만든 원밀리언은 유튜브 조회수뿐만 아니라 현장 파이트 저지 평가, 동료들의 예상 1위 크루 선정 등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들과 더불어 '구조물 컨셉트'로 원밀리언과 경합을 펼친 마네퀸, '야외'를 소재로 내용을 마련한 잼 리피블릭과 딥앤댑 등 총 4개 크루가 눈을 즐겁게 만드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한편 '혼성 콘셉트'를 선택한 베베, 울플러, 레이디바운스 3개 크루의 경연은 다음주 소개될 예정이며 이날 두번째 탈락팀이 발표된다.
잼 리퍼블릭, '인원 확보' 난항 딛고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