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CJ ENM
계급 미션' 종료 후 참가 크루들에게 부여된 미션은 'K-Pop 데스 매치' 였다. 국내 굴지의 기획사 하이브, SM, JYP, YG 등 총 4개 대진으로 나눠 1대1 대결을 펼치는 것. 그리고 이번 미션부터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8개 크루의 최초 선곡 결과 JYP 대진에 3개팀(원밀리언, 베베, 츠바킬), 하이브 대진에도 3개팀(잼리퍼블릭, 마네퀸, 딥앤댑)이 몰렸고, 이들은 30초 안무로 맞붙은 곡 쟁탈전을 통해 최종 대결 구도가 완성되었다.
그 결과 각각 원밀리언, 딥앤댑이 방출되었고 최종적으로는 SM 대진(레이디 바운스 vs 딥앤댑), YG (울플러 vs 원밀리언), JYP (베베 vs 츠바킬), 하이브 (잼 리퍼블릭 vs 마네퀸)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들의 경연은 다음주 진행될 예정이다.
크루에 대한 평가는 해당 업체 소속 퍼포먼스 디렉터 및 아티스트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또한 각 음원에는 2개의 안무 카피 챌린지 구간을 부여했고 여기에서 각 크루의 우열이 가려질 수 있도록 방식을 구성했다. 하지만 파트 배분을 놓고 다시 한번 <스우파2> 참가팀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번엔 어느 크루가 원하는 안무 구간을 가져갈 수 있을까?
춤의 색다른 세계 보여준 윤지, 새로운 고민에 직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