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CJ ENM
<스우파>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연이 바로 '계급 미션'이다. 총 4개의 계급으로 나눠진 참가자들은 안무 채택 및 메인 댄서 자리를 놓고 다시 한번 경쟁에 돌입한다. 시즌1에서 사용된 'Hey Mama'(DJ 데이비드 게타), 스핀오프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의 '새삥'(지코)은 음원 순위를 강타할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기에 <스우파 2>의 계급 미션 역시 주목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번 계급 미션에선 각각 다이나믹 듀오+이영지의 'Smoke'(리더 계급), 크러쉬 'Click Like'(부리더), NCT 텐+태용 'Swipe'(미들), (여자)아이들 미연+우기 '트월ㅋ'(루키) 등이 사용되었다. 자존심 하나로 무대를 지켜온 이들답게 메인댄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합은 앞선 '노 리스펙' 배틀을 넘어선 치열함을 만들어 냈다.
먼저 루키 계급에선 레나(츠바킬)가 메인댄서로 선정되었고 부리더 계급에선 라트리스(잼 리퍼블릭)이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가장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계급은 예상대로 리더 계급이었다. 바다(베베)와 커스틴(잼 리퍼블릭)이 무려 3차에 걸친 대결을 진행했고 바다가 간발의 차이로 메인 댄서 자리의 주인공으로 선택되었다.
배틀 직전의 과열 경쟁? 끝난 후엔 모두가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