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MBC
MBC <놀면 뭐하니?>가 또 한번 '우당탕탕 전원탑승'을 시도했다.
지난 26일 방영된 <놀면 뭐하니?>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사이 총 3회분에 걸쳐 진행했던 소재를 재소환해 '우당탕탕 전원탑승 리턴즈'로 주된 내용을 꾸몄다. 서울 곳곳 위치한 멤버들을 유재석이 제한된 시간 안에 차량에 탑승시켜야 하는 미션이었다.
간발의 차이로 매번 도전에 실패했던 유재석 이하 멤버들은 이번만큼은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2시간이라는 제안 시간 내에 모든 인원을 승합차에 태우고 회식비까지 챙기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주우재 합류 후 6인 편성의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케미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움도 있다. 바로 제작진의 기획 역량이다. 냉정히 말해서 '우당탕탕 전원탑승'은 굳이 여러 차례 반복해서 촬영할 만큼 시선을 사로 잡는 소재는 아니지 않은가.
2시간 이내 멤버들 탑승시켜야 하는 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