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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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경기 지역 독립리그 올스타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직관 데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1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몬스터즈는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에서 두 차례의 빅이닝을 만드는 데 성공하며 11대 7로 독립리그 올스타를 제압했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11승 5패(승률 0.688)를 기록했다.
올시즌 세 번째 직관데이였던 독립리그 올스타 전은 5회까지만 하더라도 2대 2 동점을 이루면서 승패를 점치기 힘든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5회말과 6회말에 걸쳐 2이닝 연속 4득점을 뽑아낸 몬스터즈의 집중력이 독립리그 올스타를 앞서면서 쉽게 승패의 축이 기울었다.
독립리그 올스타는 9회초 밀어내기와 몬스터즈 멤버 황영묵이 3타점 2루타를 묶어 4점을 만회하긴 했지만 중반 이후 투수진의 난조, 범실, 병살타 등이 겹치면서 대어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한편 2연패 후 2연승을 달리게 된 몬스터즈는 다음 상대로 외야수 김문호가 현재 코치로 재직중인 동원기술대학교 야구부와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한 발 빠른 투수 교체... 상대 범실 틈타 달아난 몬스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