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영된 KBS '1박2일' 시즌4의 한 장면
KBS
한가인 섭외는 6개월전부터 추진될 만큼 제법 장기간의 준비과정이 소요됐다. 한가인은 그간의 섭외 과정을 낱낱이 폭로(?)하면서 "야외취침도 괜찮은데 밥은 꼭 주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가인은 "(연)정훈이 형이 취할 때마다 제가 택시 태워서 보내준다"라는 딘딘의 이야기에 "취할 때까지 같이 있는 게 잘못이에요"라는 현실 아내로서의 '사이다' 발언도 거침없이 내놓았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의 게임 규칙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김종민을 목격하고는 "방송 보다가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하며 현실 속 시청자의 입장이 돼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 촬영의 주제는 '한家(가) vs 연家(가)' 팀 대항전으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하게 된다.
<문명특급>·<써클 하우스> 통해 입담 봉인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