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폐막식 화려한 공연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그룹 엑소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가수 씨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공연 24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가수 씨엘이 공연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가수 씨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공연 24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가수 씨엘이 공연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2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린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을 케이팝(K-POP)이 가득 메웠다.
가수 씨엘(CL)은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하며 솔로 데뷔곡 '나쁜 기집애'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이어 2NE1의 히트곡 중 하나인 '내가 제일 잘 나가'를 혼자 소화하며 자기만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씨엘은 한국의 여성 솔로가수 중에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에 오른 바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해외에서 활동하는 등 케이팝의 기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단 두 곡이었지만 씨엘의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 그룹 엑소, 폐막식 화려한 공연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그룹 엑소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그룹 엑소, 폐막식 화려한 공연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그룹 엑소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그룹 엑소, 폐막식 화려한 공연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그룹 엑소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이어서 케이팝 한류의 중심 중 하나인 엑소(EXO)가 등장했다.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엑소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독보적인 팬덤 파워를 자랑한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피겨스케이팅의 메드베데바 등 몇몇 선수는 엑소에 대한 팬심을 강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엑소는 '열정의 노래2: 미래를 향한 노래'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멤버 카이가 꽹과리 리듬에 맞춰 독무를 뽐냈다. 이어 본인들의 히트곡인 '으르렁'과 '파워(Power)'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현장에 있는 관중들과 중계 화면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남기며 퇴장했다.
▲ 가수 씨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공연 24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가수 씨엘이 공연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