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중국산 당근' 회수 조치

식약처, '홍팜'이 수입한 2024년 생산 중국산 당근... 트리아디메폰 초과 검출

등록 2024.03.26 18:15수정 2024.03.26 18:24
0
원고료로 응원
a

회수 대상 제품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에서 과일, 채소 등의 살균목적으로 사용하는 농약인 '트리아디메폰'이 기준치 0.01 mg/kg 이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된 회수 대상은 부산시 강서구에 있는 '홍팜'이 수입한 중국산 당근(생산연도: 2024년) 제품이다.
 
a

회수 대상 제품 정보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 #잔류농약초과검출 #중국산당근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